구는 상인들과 보행 약자의 편의를 위해 중앙메가프라자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4월 시설현대화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10월 국·시비 총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쳤다.
구는 중앙메가프라자 1~3층을 운행하는 13인승 엘리베이터 설치로 상인들의 영업활동과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엘리베이터 개통과 함께 우리 구 자랑거리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중앙시장과 청년몰을 운영하는 중앙메가프라자에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