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생활 속 방사선 '소위 음이온'에 대한 QR 코드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자력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시는 음이온(천연 방사선)에 대해 묻고 답하는 내용이 담긴 '생활 속 방사선 바로 알기 책자'와 언제 어디서나 내 주변 환경방사선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새겨진 홍보물 2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물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홍보로 시민들이 평소에 어렵게 생각했던 원자력안전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된다면 시가 원자력안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