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합회는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나 지역 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이들의 심신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3일에는 ‘평생학습 나눔콘서트’ 비대면 무관중 공연을 개최할 예정으로 ‘즐기며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뜻을 담은 이번 콘서트는 연주공연, 동화구연, 노인인지 놀이영상 등 16개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영상을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 도서관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이에 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오는 12월 초 비대면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맑은샘 오카라나 동아리’는 11월 초 홍동요양원에서 연주공연을 개최했으며 ‘팬플룻 동아리’와 함께 용봉산 입구, 홍예공원 등에서 공연을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