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염력철암의 자세로 일등 충북경제 실현"
이시종 지사 "염력철암의 자세로 일등 충북경제 실현"
  • 신민하 기자 dailycc@dailycc.net
  • 승인 2020.11.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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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25일 열린 제387회 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지사가 25일 열린 제387회 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내년에도 '전념하는 힘이 있으면 바위도 뚫는다'라는 염력철암(念力徹巖)의 자세로 전국대비 4% 충북경제와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5일 열린 제387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시종 지사는 내년은 코로나19 조기 퇴치와 서민생활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면서 새로 출범하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정책에 대응한 ‘맞춤형 충북경제’ 발굴·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먼저,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된다 해도 이를 대중화하기 전까지는 상당한 기간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탄력 운영, 방역체계 강화, 백신 및 치료제 신속 확보, 감염병관리과 신설,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대, 상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서민을 위로하고 침체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응한 사업도 마련한다.

이 지사는 "바이든 정부가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 조기 퇴치, 친환경,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린산업은 그동안 충북이 육성해 온 바이오·제약, 태양광, 수소, 2차전지, 반도체 등 각종 신성장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정책에 기조를 맞춘 연구용역과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으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최근 화두가 되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을 적극 모색해 나가는 한편 이미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아젠다로 자리 잡은 '강호축'(강원∼충청∼호남 축)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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