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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지역 난청아동 위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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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5 17:02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우송대는 지난 18일과 25일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팀이 대전 원명학교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력 검사와 재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는 지난 18일과 25일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팀이 대전 원명학교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력 검사와 재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우송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생들이 지역의 난청 아동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송대는 지난 18일과 25일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팀이 대전 원명학교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력 검사와 재활 교육을 진행했다.

우송대 학생들은 난청 아동들을 대상으로 순음청력검사, 중이검사 등 전문 청력검사 및 말 지각 수준을 파악하는 말지각발달검사(KNISE-DASP)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난청 아동과 가족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향후 난청에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일깨워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사에 참여한 이찬연(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4학년) 학생은 “나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기에 난청 아동들에게 좀 더 섬세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강의에서 배운 것들이 실제로 도움 되는 걸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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