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의류, 잡화, 가전, 도서 등 다양한 물품 542점을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다. 발생된 수익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보따리로 전달될 예정이다.
분리배출 시연·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캠페인도 병행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시민의식 함양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어린이집을 대상 자원순환·재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올바른 분리배출 시민홍보 캠페인 등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