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26일 대전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65명이다.
시에 따르면 유성구 거주 60대 465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기침 등 증세를 겪다 25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앞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 근무 20대 군인 465·466번 2명의 확진자는 전북 확진자로 재분류 돼 466명으로 집계됐던 대전 내 누적 확진자 수가 465명으로 재집계 됐다.
두 확진자는 공수부대 대위와 하사로, 군 행사 준비 중 지상군 방위산업 전시회에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