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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분주한 발품 행정 ‘눈길’

“인프라 확충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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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6 15:0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조응천 의원을 만난 송기섭 진천군수(오른쪽)가 ‘수도권 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4개 시·군 지자체장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조응천 의원을 만난 송기섭 진천군수(오른쪽)가 ‘수도권 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4개 시·군 지자체장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2021년 지역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군의 분주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전 송기섭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 심사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임호선 예결위 위원을 만나 국비 예산 증액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국회는 이달부터 시작한 상임위원회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예산을 심사 중이다.

이에 송 군수는 광혜원면에 추진 중인 스포츠과학지원협력센터 조성사업,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5건의 사업 신규 반영과 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진천선수촌 선수의 지원을 위한 ‘스포츠과학지원협력센터 건립사업’은 국가대표선수의 세계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당 사업이 국회에서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면 한국스포츠과학 발전과 더불어 선수촌의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송 군수는 조응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이규민 의원을 차례로 만나며 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 오후 국토발전 전시관을 찾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결의문을 전달하고 충북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내륙선’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고 해당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송기섭 군수는 “최근 군은 125년 만에 최대 상주인구를 돌파하는 등 역동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2025년 진천시 건설의 기반이 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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