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 어린이 보행 안전 지키는 노란신호등 설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총력…과속카메라 8대, 노란신호등 10대 설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1.26 13:42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초등학교와 부춘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과속카메라 및 노란신호등(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초등학교와 부춘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과속카메라 및 노란신호등(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카메라 8대(5개교)와 노란신호등 10개소(9개교)를 설치했다.

지난 3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인명사고를 방지해야한다는 일명 민식이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이에 시는 올해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과속카메라 및 교통신호기 설치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해 사업을 완료했다.

노란신호등은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설치해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로 운행의 집중도를 높이고 과속카메라는 차량 감속을 유도해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노란 신호등은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12월 중에 운영될 예정이며, 과속카메라는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초에 운영된다.

한편, 시는 내년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29개교)에 과속카메라 및 교통신호기를 설치하고 2022년에는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