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 물품은 풀무신협에서 준비한 것으로 관내 33개 마을에 마을복지사(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직접 방문해 이불과 롤 휴지를 전달하는 등 쌀쌀한 겨울철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작년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했는데, 각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이어 김종희 홍동면장은 “코로나19를 다함께 극복하고자 풀무신협에서 기부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관내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