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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푸른신경과의원’ 치매안심가맹점 1호 지정

치매 인식개선, 극복 캠페인 참여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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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6 14:21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화영)는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푸른신경과의원(원장 김석일)을 지정했다.

이 가맹점은 충남도에서 가장 먼저 지정됐으며 관내 의료서비스 제공 기관 중 치매 환자 방문이 많고 원장 및 직원의 이해도와 치매 극복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 선정됐다.

김석일 원장은 센터의 협약진료의사로 치매 환자의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사례관리위원회 운영 및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위원회 참여 등 군의 치매관리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또한 치매체크 앱을 활용해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온·오프라인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치매 예방 운동 및 수칙, 치매체크 앱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금산군은 치매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예방 수칙 실천 및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파트너 양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치매 파트너 등을 모집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체크 앱’ 또는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의 ‘치매 파트너 되기’ 영상 시청 후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더라도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의 교육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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