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1월 하순 김장비용 ‘안정세’ 유지

4인가족 기준 30만3000천원…전주대비 소폭 상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1.26 16:3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김장비용도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김장비용도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비용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재료 구입비용은 지난주 대비 1.5% 상승한 30만3000천원으로 나타났다.

aT는 지난 4일부터 매주 김장비용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5일 기준으로 김장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해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이다.

품목별로 전주와 비교하면 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출하량이 많지 않은 갓과 공급량이 줄어든 미나리는 상승했다.

저장업체의 공급량이 늘어난 생강·마늘 등 양념채소류는 다소 하락해 전체 김장비용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관련 자료는 aT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