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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

한은 대전충남본부, 9월 여수신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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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6 17:0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지난 9월 중 대전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에서 발표한 '2020년 9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4875억원)보다 늘어난 3조7702억원을 나타냈다.

예금은행 수신(46억원→3조1836억원)과 비은행금융기관 수신(-4921억원→5866억원) 모두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예금은행 수신의 경우 요구불예금(9607억원→1조1976억원)과 저축성예금(-9426억원→1조18749억원) 등 대부분 예금에서 증가한 모습이다.

비은행 금융기관 역시 신탁회사(-5433억원→1026억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여신은 1조1331억원으로 전월(1조575억원)보다 소폭 늘었다.

예금은행 여신(8080억원→6765억원)의 증가폭이 감소했지만 비은행금융기관 여신(2495억원→4566억원)의 경우 증가폭이 확대됐다.

기업대출은 7008억원으로 전월(6683억원) 대비 증가폭이 소폭 늘었다.

가계대출(4472억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797억원→2000억원)이 늘며 증가폭이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여신(2495억원→4566억원)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은 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내 수신 증가의 경우 국고자금 및 공공기관 운영자금, 추석 명절 상여금, 재난지원금 등이 단기 예치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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