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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공장서 불···2700만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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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7 09:4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지난 26일 오후 5시 18분경 세종시 연서면의 보온단열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8분만에 진화됐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지난 26일 오후 5시 18분경 세종시 연서면의 보온단열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8분만에 진화됐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 26일 오후 5시 18분경 세종시 연서면의 보온단열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불로 철골조 공장 363㎡와 롤형 보온재 24점이 전소되고 변압설비 일부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인력 5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공장 사무실 직원이 근무 중 창고동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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