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이 주목적인 ‘2020 혜화 지역문화 활동’은 사회복지학과와 중국언어문화학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실버계층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일대일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고, 2부에서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조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직접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운동 순복음수정교회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학 산학협력관 등에서 진행됐다.
윤영훈 교수는 “이번 행사가 대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대 간의 벽을 낮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대학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