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이번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최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시 보건소는 이번 수상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그 동안 보건소에서 추진해 온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3·6·9 고혈압·당뇨교실(3월, 6월, 9월 운영) ▲만성질환자 식이체험교실 ▲혈관 건강을 위한 군부대 및 대규모 사업장 방문 캠페인 전개 등의 차별화 된 사례를 발표해 콘퍼런스에 참석한 관계자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의 보건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환자 조기발견 및 올바른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