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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LGU+와 전통시장·청년몰 활성화 맞손

첫 온라인 행사 12월 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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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7 14:36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온라인 기획전 운영 및 지원 ▲오프라인 활성화 프로젝트 수행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에 나선다.

첫 협력 사업으로 '청년몰·전통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온라인 행사를 12월 중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은 전국 청년몰의 120여개 상품을 위메프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청년상인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시장의 이해 교육 등 청년상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양사는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내년부터 전국 기반 전통시장·청년몰 프로모션과 연계한 U+로드 온·오프라인 행사를 분기별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젊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소진공의 전통시장 지원경험 노하우와 LGU+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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