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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권 문화·관광 발전 온라인 포럼’ 개최

30일 국토연구원 3층 대회의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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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7 16:1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오는 30일 국토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권 문화·관광 발전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포럼을 개최한다.

정부 혁신 일환으로 행복청이 주최하고 국토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행복도시권의 문화·관광 현황과 과제탐색을 통해 미래 발전방향과 행복도시와 충청권 자치단체간의 연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행복청,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가 참여하는 제4회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에서 결정한 문화·관광 분야 선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패널 토론은 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한 가천대 최병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 대표, 지남석 대전세종연구원 박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 송현철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윤설민·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성보현 충북연구원, 김경태 충남연구원, 이승기 충북도청 관광항공과장, 전병창 세종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송민철 행복청 광역상생발전기획단장 등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행복도시권 문화·관광분야 발전전략을 주제로 ▲ 관광벨트 권역 및 지역 대표 관광자원화 ▲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 및 관광플랫폼 구축 ▲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 전개 ▲ 관광도로 및 도로역 구축 ▲ 통합관광센터 구축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수립-문화·관광계획을 주제로 ▲ 관광자원과 교통축을 연계한 광역계획권내 관광벨트 계획 ▲ 역사·문화 등 지역문화와 결합한 네트워크형 개발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민철 행복청 광역상생발전기획단장은 “앞으로 4개 시·도간 초 광역적 협력을 통해 문화 관광 부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행복도시권이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관광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초 오프라인 개최로 기획됐던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방식으로 전환,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국토연구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KRIHS)채널을 통해 30일 오후 1시30분~3시 30분 까지 120분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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