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27일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475명이다.
시에 따르면 471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60대로, 대전 470번 확진자와 접촉자다. 지난 20일부터 오한 등 증상을 겪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72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70대로, 46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6일부터 두통 등 증상 발현이 있었다.
동구 거주 40대 473번 확진자는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특이한 증상은 없었다.
474번과 475번 확진자는 모두 서구 거주 50대로,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74번 확진자는 증상이 없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475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목이 쉬는 등 증상이 나타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73번, 474번, 475번 확진자는 47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방문장소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