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28일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늘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487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484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로, 지난 23일부터 몸살 등을 겪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48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로, 474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26일부터 두통 등 증상 발현이 있었다.
서구 거주 20대 486번 확진자는 475번 확진자의 자녀다. 지난 28일부터 인후통 등 증세가 있었다. 특이한 증상은 없었다.
487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70대로,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별한 증상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방문장소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