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진단 검사를 받은 상당구 A고등학교 학생(173명)과 교직원(9명) 18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만일에 대비해 2학년 확진자인 B군의 급우 28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처했다.
이 학교 2학년 B군은 지난 26일부터 인후통 증세를 보이다가 28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B군이 다닌 학원 검사 대상 학생 11명 중 검사를 받은 10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