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월에 김치(15kg) 10박스, 9월에 사과즙 8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한 바 있는 김명례씨가 이번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례씨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식사는 잘 챙겨드시는지 걱정이 많이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