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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임대주택 '셉티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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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29 13:4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공급한 한남대 인근 청년주택 등 다가구·다세대 임대주택에 대해 시범적으로 셉티드(CPTED·환경설계로 범죄 예방)를 적용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2017년 대전경찰청과 LH대전충남본부 간 ㅅ셉티드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토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준하는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침입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주민 및 대학생들이 범죄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시설개선에 초점을 맞춰 여성 1인 가구·대학생 등이 거주하는 임대주택의 이격공간에 반사경을 설치했다.

또한 공용출입구와 필로티 주차장의 CCTV설치 및 센서 등을 개선 하였으며,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가스배관에 가시형 덮개를 추가적으로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내년에도 LH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둡고 외진 느낌을 주는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범죄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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