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철도, 철도노조 태업 대응 현황 점검

손병석 사장 “고객 안내와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1.29 13:5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28일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가운데)이 서울역을 찾아 철도노조 태업으로 인한 열차운행과 고객지원 상황을 점검한 후 직원들에게 안전 운행과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지난 28일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가운데)이 서울역을 찾아 철도노조 태업으로 인한 열차운행과 고객지원 상황을 점검한 후 직원들에게 안전 운행과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는 지난 28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에 대한 열차운행과 고객안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손병석 사장은 서울역을 찾아 "태업으로 열차운행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만큼 열차 운행 변경을 모르고 역을 찾는 고객이 제대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방송과 안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특히 안전한 열차 운행과 함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만큼 철저한 방역과 고객이 역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 27일 대전사옥에서 긴급 전국소속장회의를 열고 비상 대기 열차와 차량 정비 인력 배치 등 태업으로 인한 열차 이용 불편 최소화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가용 가능한 비상대기 열차와 차량정비 지원 및 안내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열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