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모두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겨울철 대표 음식문화인 김치를 함께 담그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다문화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돼 나눔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손광영 센터장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이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서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이 김치를 먹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