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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금산 등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 계속... 도내 누적 확진자 9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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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30 13:3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충청신문DB)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0일 오전 현재 도내에서는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과 아산에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도내 누적 확진자 수도 900명을 넘어섰다.

감염 경로가 제각각이어서 방역 당국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 푸르메요양병원발 n차 감염도 이어졌다.

30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요양병원에 격리중이던 70대(충남 900번, 공주 51번)는 유증상으로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의료기관을 협의중에 있다. 이로써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어났다.

아산에 거주하는 10대(충남 901번, 아산 143번)는 충남 750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중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 거주하는 30대(충남 902번, 천안 459번)는 충남 876번과 접촉해 단국대병원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역시 천안에 거주하는 20대(충남 903번, 천안 460명)는 충남 892번의 접촉자로 30일 천안시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금산에서도 50대 2명이 각기 다른 경로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 904번(금산 22번)은 대전 487번과, 충남 905번(금산 23번)은 충북 옥천 10번과 접촉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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