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도 못해본 새해계획 1위 ‘여행’
올해 시도 못해본 새해계획 1위 ‘여행’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20.12.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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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킨 계획은 '운동·체력관리'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되는 가운데 올 한해 시도조차 못하고 망친 새해계획 1위에 ‘국내외 여행’이 꼽혔다. 반면, 꾸준히 잘 지켜오고 있는 새해계획으로는 ‘운동·체력관리’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2030 성인남녀 5330명을 대상으로 ‘새해계획 달성여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76.5%가 ‘2020년 새해를 맞으면서 계획과 목표를 세웠었다’고 답했다. 이들 중 42.1%가 ‘꾸준히 지키고 있다’고 했다. 반면 13.7%가 ‘한 달도 채 지키지 못했다’고 답하는 등 응답자 3명 중 1명이 반년이 채 못돼 새해계획을 포기했다.

올 한해 성인남녀가 가장 꾸준히 지켜온 새해계획(복수응답)은 운동·체력관리(41.5%)였다. 먼저 대학생들의 경우 아르바이트(43.2%)을 꼽았으며 다이어트(41.2%), 운동·체력관리(40.7%)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취준생들은 운동·체력관리(42.2%)와 다이어트(39.3%)를 1, 2위에 꼽은 데 이어 자격증 취득(28.4%)과 자기계발(28.0%)을 꾸준히 지켰다고 답했다. 직장인 역시 운동·체력관리(44.9%)와 다이어트(35.8%)를 1, 2위에 올렸다. 3위는 저축·재테크(32.3%)가 꼽혔다.

반면, 시도조차 못한 채 망한 새해계획도 있었다. 성인남녀가 꼽은 올해 망한 새해계획 1위는 국내외 여행(24.3%)이었다. 외국어 공부(24.2%)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다이어트(21.9%)와 자격증 취득(21.6%), 독서(21.3%)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번번이 실패하면서도 해마다 다시 세우는 새해계획도 있었다. 해마다 반복해서 세우는 새해계획 1위는 다이어트였다. 이어 운동·체력관리, 외국어 공부도 해마다 반복하는 새해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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