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2025년까지 994억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1006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KNF형 뉴딜'을 추진한다.
KNF형 뉴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보전형 신사업 추진 및 국민안심 환경망 구축으로 그린뉴딜 선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 및 회복탄력성 강화 ▲사회적가치 강화를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KNF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CEO 주도로 각 본부·단별 경영진이 참여하는 전략회의체를 구성해 전사역량을 결집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13개 분과로 구성된 전담 TF를 발족해 뉴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정상봉 사장은 "KNF형 뉴딜 추진을 통해 경제 활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및 환경보전형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