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호 원진그룹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발전과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큰 뜻을 함께해 주시는 분이 있기에 진천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우리 학생이 지역을 이끌 더욱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진은 자동차 기계와 부품 제작 업체로 2018년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