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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칠 대전시의원 "코로나19 중중환자 병상 확보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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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2 17:4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조성칠 대전시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하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중증환자 증가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줄 것을 주문했다.

2일 열린 대전시 예산안 및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자리에서다.

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대전시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5.6%인 3004억 6200만원이 증액된 5조 6818억 3300만원이고,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1%인 44억 5100만원이 감액된 5조 9326억 2900만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오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날 정기현 의원은 장애인 시설업체인 무지개복지센터 기능보강 사업인 마스크 생산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신규 업체가 증가하여 향후 전망이 있는지 질의하였고,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물품 1%이상 구매도 현저히 떨어짐을 지적하며 장애인 업체에서 생산되는 마스크가 제대로 소화될 수 있을지 우려를 표명했다.

홍종원 의원은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포상금의 20%가 포상금으로 쓰이지 않은 것에 대해 개선을 요청하였고,
노인복지관 비대면 시스템 구축 사업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정되나 추경에 편성되어 올해 집행이 가능한 지를 물었다.

오광영 의원은 중증장애인 소아낮병동 운영 사업이 전문의료인력 충원 불가로 사업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아동 병원 유지에 대전시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우승호 의원은 3대하천 건강도시 걷기 모바일앱 예산이 유사 사업과 중복되는 것이 아닌지 세밀히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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