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508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지난 30일 확진된 497번과 498번의 딸이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509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은 500번의 접촉자다. 두 확진자는 같은 학교 스터디그룹에 속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부터 두통과 오한의 증상 발현이 있었다.
510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20대로, 친구인 서울 종로구 119번과 지난 22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6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511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10대로, 친구인 서산 52번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거쳐 방문 장소를 파악 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