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가 28일 지역본부에서 직원 7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생명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충남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여름휴가철과 방학으로 인한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맞춰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7월 한달간 16개 시군을 순회하며 중앙회 및 농·축협 임직원 900여명이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300여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특히 매년 헌혈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는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농협 임승한 본부장은 “농협 창립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항상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