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실시된 이번 취업캠프는 대전ㆍ충청ㆍ강원권역 장애대학생의 진로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캠프에 이어 2차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사전접수로 16개교 115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취업캠프는 3일간 7편의 취업특강, 4곳의 기업탐방 외에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으로 구성했고 참가자가 요청하는 경우 개별 컨설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대학생로서의 진로고민을 나누고 청년고용정책, 유망기업까지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장애학생은 “기업탐방으로 멋진 기업을 알게 되어 좋았고 입사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했고 장애학생지원센터 최진무팀장은 “이번 온라인캠프가 코로나로 막막했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