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10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 주택은 대전과 충남은 전월대비 증가, 충북은 감소했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5.7% 감소한 총 2만6703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607, 지방이 2만3096호로 전월대비 5.2%, 5.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17.1% 감소한 1386호, 85㎡ 이하는 5.0% 감소한 2만5317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832·세종0·충남3235·충북307등 총4374호로 대전과 충남은 전월대비 7.6%, 6.8% 각각 증가, 충북은 3.8% 감소했다.
10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총 3만3257호로 전년 동월대비 1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은 7074호로 전년 동월대비 136.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1호로 전년대비 14.1%증가, 지방은 1만3236호로 40.4%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5039호로 전년대비 20.2%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이 8218호로 1.9%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684·세종34·충남504·충북 2683등 총3905호로 세종(183.3%)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년 동월대비 71.4% 57.4%, 3.0%, 각각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635·세종0·충남1574·충북 123등 총2332호로 대전과 충북은 전년 동월대비 4.2% 0.8% 각각 감소, 충남은 0.3%,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