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3일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최미숙)’와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을 위한 위·수탁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협약을 통해 돌봄 대상, 운영시간, 사업예산, 시설 등 다함께 돌봄 센터 관리 및 운영전반을 수탁기관에 위탁하며 기간은 3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월 지엘리베라움아파트와 다함께 돌봄센터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아파트 102동 단지 내 1층에 장소를 제공받았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126㎡의 규모에 놀이공간, 활동실, 주방,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내 공간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의 아동이 숙제지도, 놀이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군은 지난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내년 1월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