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회장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추위와 싸우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무 불평 없이 묵묵히 거리를 돌며 흐터져 있는 폐용품을 수거 재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준비한 방환복을 전달했다.
특히 홍성지역에는 31명의 어르신들이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루 일과는 아침 7시부터 밤 10까지 일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한복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평생 이런 일을 해오면서 처음 격는 일이라며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에게 감사함을 잊지않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