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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세종발전예산 2676억 확보

"세종발전예산 확보 다행, 행정수도 완성 등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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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3 16:0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더불어 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이 세종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예산 2676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의 21년도 예산안은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종 예산에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127억(117억 증액) ▲세종~안성 고속도로건설 2285억(112억 증액) ▲세종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39억(13억 증액) ▲세종스마트그린산단 진입도로 45억 ▲조치원 우회도로 15억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사업 20억(15억 증액)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 사업 13억(8억 증액)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확정됨에 따라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와 21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을 꾸준하게 강조, 기본조사 설계에 필요한 117억 증액을 주장했었다.

세종 교통발전을 위한 예산도 대거 확보했다. 세종~안성 고속도로 사업은 국정과제 사업으로 세종시 장군면에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까지(55.9km)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당초 정부안보다 112억이 증액된 총 2285억이 반영됐다.

또 세종스마트그린산단 진입도로, 세종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사업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각각 총사업비 130억, 234억이 투입된다.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한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 사업비도 반영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준현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처음 경험해보는 예산 심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큰 의미 있는 예산을 확보해 기쁘다”며“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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