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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예산·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7개 사업 29억 8916만 2000원 감액·49개 사업 29억 5908만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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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3 16:2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가 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행복위에 제출된 21년 예산 규모는 8757억 5952만 2000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265억 4359만 4000원이 증액 편성됐다.

행복위는 사업비 과다 계상, 산출근거 부족, 사전 절차 미 이행 등 세출 예산의 부적정 편성 사례를 면밀하게 심사해 ‘시설관리공단 자본전출’ 등 27개 사업에서 29억 8916만 2000원을 감액했다.

반면, 마을방송장비 유지관리, 폐정화조 처리 사업, 관광기념품 공모전, 이동식 관광안내소 도입 및 운영, 아이돌보는 아빠 양육지원금,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학교 양치교실 설치 지원 등 49개 사업은 29억 5908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21년 세입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행복위가 심사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5일 제6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생활편의, 문화,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은 증액했다”며“하지만 사업 효과가 불분명하거나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 예산은 감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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