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는 작년 유연인쇄전자에 관련된 학문과 기술의 정보교환과 학술활동을 도모하고 아울러 국내·외 학·연·산 협동을 촉진함으로써 관련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산·학·연 회원사 130개, 정회원 수 230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수 교수는 한국기계연구원에서 21년간 재직하면서 3D프린팅 공정장비 및 롤투롤 생산장비 개발을 국산화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한밭대에서 인쇄전자, 4D프린팅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가 맡고 있는 한밭대 인쇄전자3D프린팅연구소는 관련 분야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기여하며 인쇄전자 기술을 이용한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과 초정밀 롤투롤 장비를 개발하는 등 인쇄전자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점연구소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oT 구현 플랫폼인 ‘하이브리드 3D프린팅을 이용한 액티브인쇄전자시스템’ 개발을 위해 약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화학생명공학과, 전자·제어공학과, 창의융합학과에서 7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