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융압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신임회장에 박종현 세광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중소기업융합 지역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3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0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 을 개최했다.
소규모 인원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유창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강원권경영지원 처장 등 참석했다.
'융합 플라자' 는 융합 활동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융합 활성화에 기여한 이근덕 아이티시 대표이사 외 3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받았으며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기업인 21명이 수상했다.
또한 융합연합회는 본 행사를 통해 회원사와 함께 모금한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현 세광 대표이사는 "지역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합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님들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경제단체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