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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감사관에 박홍상 권익위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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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4 13:03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급 개방형 직위로 임용되는 감사관에 국민권익위 박홍상(52) 서기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감사관은 내년 1월 1자로 임용돼 각종 감사(외부감사 포함), 부패방지 및 청렴업무, 민원·진정 비위사항 조사 등 감사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다.

박홍상 씨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패방지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부정신고센터, 청렴총괄과 등을 거쳐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과에 재직하고 있다.

박홍상 신임 감사관은 “중앙부처에서 반부패 청렴정책의 다양한 경험과 고충민원에 대한 전문적 능력을 바탕으로 갈등조정 및 소통·공감을 통해 당면 현안과제에 대해 효과적인 대안 제시로 대전교육의 위상을 드높여 대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감사관 자리에 외부전문가를 임용하면서 능동적이고 소신 있는 투명행정을 몸소 실천해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청렴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대전교육가족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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