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합의한 내용은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됐다.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위원으로 심사에 직접 참여한 홍성국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소위에서 이미 여야 합의로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 원이 통과된 만큼 당리당략을 떠나 한국의 미래를 위해 야당의 대승적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워낙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여전히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며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