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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공모 선정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사업비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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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5 15:31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당진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이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생산제품.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이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생산제품. (사진=당진시 제공)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이 충남도 공모사업인 제3차 2020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융복합(6차)산업화 촉진 창업 및 육성기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권은중)은 이번 공모에서 총 10억 원(도비 5억9000만 원, 시비 2억1000만 원, 자담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당진시 정미면 하성리에 위치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로써, 2015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로컬매장 및 당진팜,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사과과즐, 찹쌀유과, 참깨과즐, 검정깨과즐, 바나나향코코넛과즐, 우리밀호박약과, 쌀튀밥 등이 있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한과가공센터 건축 및 가공설비 구축, 신제품 개발, 품질향상을 통해 농산물의 공급확대와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쌀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떡류 제조업체 및 제과류 종사자 수는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있다”며 “당진 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쌀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당진 해나루 브랜드의 한과 명품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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