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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부산꼼장어(칠금점) 황석규·유광숙 대표, 김치 기탁

저소득층 위한 100만원 상당의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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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5 14:5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 칠금동 부산꼼장어는 지난 4일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5박스를 기탁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칠금동 부산꼼장어는 지난 4일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5박스를 기탁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칠금동에서 부산꼼장어(칠금점)를 운영하는 황석규, 유광숙 대표는 4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5박스를 기탁해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부산꼼장어 황석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를 마련했으며, 평소 연수생활안전협회장을 맡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재난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지난 7월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만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황석규, 유광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부하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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