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신임회장은 1984년 대전과기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입사해 36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는 동안 간호팀장, 차장, 간호부장 등을 역임하며 임상실무를 통한 간호전문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 신임회장은 “대전시 간호사회 회원들의 열의와 성의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간호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으며, 간호전문직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화합하는 행복한 대전시간호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8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졸업생으로서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간호학부의 100년을 이어갈 미래의 주역이 될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고, 더 나은 간호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