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논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권경주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 홀로 계신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해 효행의 모범을 보인 취암동 조진옥 씨가 효행상,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연무읍 봉동리 김근호씨 외 4명을 비롯해 시정 수행유공으로 원스톱민원과 이화영 주무관 등 4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7월 뜻하지 않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직원은 물론 각계 각층에서 수해복구를 적극 도와 준 결과 빨리 복구가 될 수 있었으며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복구와 함께 재발이 되지 않도록 배수장 증설 등 근본적인 치수문제를 해결해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8월중 역점 추진 사항으로 ▲기습 폭우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개지, 비탈길, 각종 사업장 점검으로 집중호우 등 재해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 ▲농촌지역, 골목길, 여름철피서지 등 취약지역 방역으로 하절기 전염병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시민 안보의식 함양 및 전시대비를 위한 2011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 ▲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