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2.10 15:53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코로나 선별진료소 (충청신문DB)
코로나 선별진료소 (충청신문DB)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충북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증평군에서도 10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 한동안 잠잠했던 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85일 만에 추가 감염으로 지역 누적환자 수는 4명이 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만 19세로 증평읍에 주소를 둔 확진자 A 씨는 발열 증세를 보여 전날 9일 오후 3시 45분경 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10일 오후 1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20일 첫 확진자(충북 1번)가 나온 이후 3월 25일 두 번째 확진자 B 씨(충북 39번)와 9월 17일 세 번째 환자인 C 씨(충북 152번)에 이어 네 번째 환자(충북 489번)로 기록됐다.

함께 사는 A 씨의 부모도 현재 검사 중으로, 보건당국은 A 씨의 격리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현재 정확한 감염원 등을 확인하기 위해 CCTV 등을 통한 동선파악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파악되는 대로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