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는 기획 프로그램 '나의 시간을 동화책으로'에 참여한 여섯 가족이 그들의 이야기를 각색해 직접 쓰고 그려 완성한 책이다.
동화 내용은 쓰레기통 아빠 소동, 엄마를 구출하라, 설득 프로젝트, 상상의 섬, 보스깨기, 꿈꾸는 사전 총 6개의 이야기로 이뤄져 있으며,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담았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문학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책은 오는 18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관심있는 시민 1인당 1권씩 선착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제공된다. 미리 전화 후 수령 가능하다.
문의 대전문학관 042-626-5023.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