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초대형 인삼주병 엑스포 명물로 등장

2011뿌리의 인삼주병, 세계인 화합의 상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8.02 19:1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인삼엑스포조직위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에 초대형 인삼주병이 새롭게 단장돼 엑스포를 상징하는 새로운 조형물로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높이 2m, 직경 80Cm, 인삼주 3000ℓ의 초대형 인삼병 3개가 모여 인삼의 몸체를 이루며 그 상부에 특수 제작한 인삼의 잎을 형태로 해서 지붕을 얹고 최상부에는 인삼딸(열매) 모형을 실물과 같이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LED 조명을 이용해 인삼의 몸체와 잎, 딸(열매)에서 빛을 내게 함으로써 인삼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게 된다.

특별 주문을 통해 제작된 이 인삼주병은 세계 최대 규모로써 금산에서 직접 재배한 2011개의 인삼뿌리를 넣어 만들어 졌으며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초대형 인삼주병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고려인삼의 여러 가지 효능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인간과 인간 사이의 끈끈한 정으로 이어줄 수 있는 이야기 터가 될 것이며, 동양인의 정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전파함으로써 관람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2일부터 10월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라는 주제로 금산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손광우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