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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보건소 청소년 흡연 경각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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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28 0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보건소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교육과 흡연예방 교육이 청소년기 올바른 성정체감 확립 및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지난 27일 용남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수능시험을 치룬 3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흡연율이 13.2%로 청소년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성인보다 더 치명적이며 신체발육저하, 우울증상등을 동반하고 폐암의 89%가 흡연에 기인하는 등 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정미희 금연전문 교육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초빙해 담배의 성분,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폐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모형 비교를 통해 흡연의 경각심 고취 및 청소년의 금연을 유도했다.

또한, 최영미 성교육 성상담전문가(대전성폭력상담소)는 성에 관한 생리, 심리 등 건전한 이성교재의 중요성과 올바른 피임법을 설명하고 인공임신중절의 문제점과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보건소는 내달 18일에는 용남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신문 기자 / 626626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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